나이트번 내돈내산 후기

올만에 다이어트 글로 돌아왔다. 

 

1월에 거의 매일매일 술을 마셨더니 (과한 수준은 아니고 저녁먹으며 맥주 한캔 정도..이게 과한건가)

작년에 반년걸려 빼논 5키로가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렇게 또 봄을 맞이할 순 없지!라는 각오로 

또 다이어트 보조제를 구입하였다...

 

나의 인별 알고리즘이 미친듯이 사라고 나에게 압박을 가하는 바로바로 

 

나이트번 시즌2 

 

나이트번 시즌2

 

내가 다이어트 보조제를 고르는 기준은 일단 무조건 후기!가 많은 것. 

그리고 최신순으로 본다. 베스트순으로 보면 안빠지면 이상할 정도로 빠졌다는 글이 많으므로...

(물론 그 좋은 후기들도 거의 다 알바겠지만...그래도 한두개는 진짜겠지..)

 

1+1 행사로 2통에 3만원 정도에 구입! 

(그 다음에 1+1+1만원 행사가 프로모션에 떠서 뭐지? 했는데 1+1에다가 1만원을 할인해준다는 일종의 낚시성 광고이므로 유의할 것!)

 

 

한통에 28정인데 하루에 2알 먹으니깐 2통정도가 한달분이다.

 

거의 보름 먹어본 후기는...배가 확실히 좀 덜 무거운 기분이다.

확실히 배변은 편하게 보는듯하다. (하지만 화장실은 원래 엄청 자주 잘 갔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는듯)

 

그래서 살이 좀 빠졌겠지?하고 오늘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가본 결과는...

 

두둥~~!! 살이 전혀 빠지지 않았다.

 

조금 빠진거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뭐지뭐지뭐지 ㅠㅠㅠㅠ 

그래도 설날에 많이 먹은거 치고 선방했다는 생각!

 

오늘 한통을 다 비웠으니 나머지 한통을 다 먹고 한달 후기로 다시 되돌아오겠음요!

 

아직 살이 빠지진 않았지만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은 들어 한번 정도 더 재구매 의사는 있음~!!

 

 

 

p.s. 순전히  본인 돈으로 구입해서 이용해본 주관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