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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동화마을 콜마르 여행

C u l t u r e + T r a v e l

by 내갱이 2024. 5.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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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트라스부르에서 아주 가까운 소도시인 콜마르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어제 꽐라가 될정도로 마셨던 저는 아침 해장으로 빵! 그것도 크로와상을 먹기로 합니다 ㅋㅋㅋㅋ (술 마신 날은 왜 더 일찍 깨는 것인가 ㅋㅋㅋㅋ)

 

숙소 바로 앞에 마트가 있어서 빵을 사러 갔어요

 

 

뭐 납작복숭아와 빵 등등을 사와서 대충 먹습니다

작은 바게트 0.5유로

큰맘먹고 산(?) 와인은 13 유로 정도였어요 ㅋ

마트 물가 왤케 싼겨 ㅋㅋㅋㅋ

 

대충 보니 30분만에 가는군요. 적당한 시간을 예매합니다

(지금 보니 엄청 늦게 출발했군요. 저한테 저시간도 바빴음ㅠ)

콜마르 역 도착

콜마르에 도착했어요!!

 

쁘띠 베니스 가는 길

이정표도 잘 나와있고 구글앱 보며 찾아가기에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역에서 쁘띠베니스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저는 이곳저곳 사진찍고 다닌다고 좀 더 걸렸던 거 같아요.

드뎌 쁘띠베니스에 도착했습니다!

 

콜마르는 저희에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란 애니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도시죠.

저는 이걸 당연히 본 줄 알았는데 도저히 봤는지 기억이 안나서(아마 안봤겠죠?)

여행 오기 며칠 전에 영화를 보고 왔거든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싱크로율 대박이더라구요!!

 

유럽의 그냥 그저그런 소도시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진짜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었어요.

여기서부터 미친듯이 셀카만 찍어대니라고 사진이 없으요 ㅋㅋㅋ

어떤 한국인 분께서 사진 부탁하셔서 서로 사진 찍어주며 그나마 (셀카 아닌) 사진을 남깁니다.

 

시장도 구경하고

가장 중요한건 밥이죠!

아침에 빵쪼가리 먹고 와서 배고픈 저는 밥을 먹기로 합니다.

 

 

음..제대로 된 알자스 음악을 먹어보지 못해서 갔는데

노천 카페여서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 맛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은 좀 좁긴했어요.

근데 친절한진 모르겠어요.

다른 테이블 다 주는 식전빵을 안주길래 달라 했더니 퉁명스럽게 주시더라구요.

(나 인종차별 당한건가 ㅠㅜㅠㅠ )

 

무튼 끼니를 떼우고 남은 마을을 보기로 합니다.

전 이런데 있는 자전거가 왜이리 항상 이쁠까요 ㅋ

너무 예쁜 풍경이라 생각해서 사진 한장 찍었어요 ㅎ

아~~이것이 꼬마열차구나!!

날씨가 더울땐 한번쯤 타봐도 좋을듯

 

라또라또젤라또 사먹귀먹귀

 

 

이제 이쁜 풍경 다 봤다 싶어서 돌아가려 합니다

 

 

 

 

돌아가다 들른 공원

omio 앱을 이용하여 또 대충 적당한 시간을 예약합니다

(나 이 앱 홍보대사니 ㅋㅋㅋ)

 

돌아가도 시간이 일러서 스트라스부르성당 조명쇼를 구경합니다.

요 포스팅은 다음에 따로 할게요.

 

콜마르는 너무 귀염뽀짝한 예쁜 마을이었어요.

역시 애니메이션 배경이 될만했다는 ㅋ

저는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봤는데 주위에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들은 한 30분 보시는 거 같더라구요.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두어 시간이면 마을을 충분히 둘러보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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